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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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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조진호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였다. 선수 시절에는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남북 단일팀, 1992년 하계 올림픽 축구 대표팀, 1994년 FIFA 월드컵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지도자로서 부천 SK 코치를 거쳐 대전 시티즌 감독, 상주 상무 감독, 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역임했으며, 대전 시티즌을 K리그 챌린지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7년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K리그는 그의 업적을 기려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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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축구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조진호 감독
조진호 감독
본명조진호 (趙眞浩)
로마자 표기Cho Jin-Ho
출생일1973년 8월 2일
출생지대구광역시
사망일2017년 10월 10일
사망지경상남도 양산시
키173cm
포지션미드필더 (선수 시절)
선수 경력
유소년 클럽연도: 1990-1993
클럽: 경희대학교
프로 클럽연도: 1994-1999
클럽: 포항제철 아톰즈 / 포항 스틸러스
연도: 1997-1998
클럽: → 상무 (군복무)
연도: 2000
클럽: 부천 SK
연도: 2001-2002
클럽: 성남 일화 천마
클럽 출장 및 득점포항: 45경기 (4골)
부천: 17경기 (2골)
성남: 18경기 (2골)
국가대표팀연도: 1990-1993
팀: 대한민국 U-20
연도: 1991-1995
팀: 대한민국 U-23
연도: 1994-1995
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출장 및 득점U-20: 9경기 (3골)
U-23: 4경기 (0골)
대한민국: 13경기 (2골)
지도자 경력
감독 경력연도: 2003-2009
클럽: 부천 SK /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
연도: 2009
클럽: 제주 유나이티드 FC (대행)
연도: 2009-2010
클럽: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
연도: 2011-2012
클럽: 전남 드래곤즈 (코치)
연도: 2013
클럽: 대전 시티즌 (수석 코치)
연도: 2013-2014
클럽: 대전 시티즌 (대행)
연도: 2014-2015
클럽: 대전 시티즌
연도: 2016
클럽: 상주 상무
연도: 2017
클럽: 부산 아이파크

2. 선수 경력

조진호는 대륜고등학교 재학 시절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남북단일팀에 선발되어 서동원과 함께 남한 선수로서 대표팀의 8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최연소로 선발되었고, 199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2회 연속 출전하였다. 미국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독일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구이도 부흐발트를 전담 마크했다.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으나, 대한민국은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했다. 1996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이 선임되면서 체격 조건을 중시하는 감독의 성향으로 인해 대표팀 입지가 줄었다. 1995년에는 감독의 기용 방식에 불만을 품고 올림픽대표팀 합류를 거부하는 파문을 일으켰다.[4]

이후 선수 자격 정지 징계와 부상으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고정운, 박태하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었으나, 1996년 FA컵에서 해트트릭 및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5] 2000년 부천 SK로 이적하여 2000년 대한화재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1년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2002년 은퇴했다.

2. 1. 클럽 경력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남북단일팀에 선발되어 서동원과 함께 남한 선수로는 유일하게 공격진을 이끌며 대표팀의 8강 진출에 공헌하였다. 1992년 하계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선발되며 당시 최연소 한국올림픽 축구대표팀 선발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99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에 2회 연속 출전하였으며, 미국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카메룬과의 월드컵 직전 두차례 평가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조별리그 3라운드 독일전에 서정원과 교체로 출전하여 구이도 부흐발트의 전담 마크맨으로 활약했으나, 한국의 2:3 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995년 다이너스컵 출전을 앞두고 아나톨리 비쇼베츠의 기용방식에 불만을 품고 올림픽대표팀 합류 거부 파문을 일으켰다.[4] 이 사건 이후 6개월 선수 자격정지와 함께 축구팬들의 외면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포항에서조차도 고정운, 박태하 등에 밀리며 1996년 FA컵에서 해트트릭 및 MVP로 선정된 것 이외에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5]

2000년 부천 SK로 이적하였고, 2000년 대한화제컵 포항과의 A조 2차전에서 멀티골, 연장전 골든골을 기록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으며, 5월 5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4분 전경준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2001년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했지만, 2년간 27경기 2골 1도움에 그쳤으며, 우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 재발로 2002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2. 2. 국가대표팀 경력

조진호는 대륜고등학교 재학 시절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남북단일팀에 선발되어 8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최연소로 선발되었고, 199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에도 출전하였다. 미국 월드컵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독일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하여 구이도 부흐발트를 전담 마크했다.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지만, 대한민국은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1996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이 선임되면서 체격 조건을 중시하는 감독의 성향으로 인해 대표팀 입지가 줄어들었다. 1995년에는 감독의 기용 방식에 불만을 품고 올림픽대표팀 합류를 거부하는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4]

2. 2. 1.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대한민국의 득점 기록을 먼저 나열한다.한국어

날짜장소상대팀점수결과대회
1994년 5월 1일서울Cameroon|카메룬영어1골2–2친선 경기
1994년 5월 3일창원Cameroon|카메룬영어1골2–1친선 경기


3. 지도자 경력

조진호는 선수 시절 활약했던 부천 SK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13년 대전 시티즌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여 김인완 감독을 보좌하였다. 2013 시즌 말미 김인완 감독의 병세가 악화되어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시즌 막판 리그 6경기 연속 무패 등의 좋은 성적에 힘입어 2014 시즌에도 감독 대행 신분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다. 2014 시즌 대전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으며,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에 선정되었다. 2015 시즌 개막 후 11라운드까지 1승을 거두는데 그치자 사임하였다. 그 뒤 독일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뒤,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상주 상무의 감독으로 취임, 2016 시즌 상주를 최초로 리그 상위 스플릿 A에 진출시켰다. 2016년 11월 25일 부산 아이파크의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3. 1. 대전 시티즌

조진호는 2013년 대전 시티즌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여 김인완 감독을 보좌하였다. 2013 시즌 말미 김인완 감독의 병세가 악화되어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다.[6] 10월 9일 경남 FC와의 홈경기서 처음 나섰으나 0:1로 패했다. 그러나 11월 20일 제주 원정경기 1:0 승, 11월 17일 성남전 1:0 승리등 리그 4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을 위해 분투하였으나, 11월 27일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서 승리하지 못하며 강등되었다. 하지만 11월 30일 전남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 2:0 승리 등 시즌 막판 리그 6경기 연속 무패의 성적에 힘입어 2014 시즌에도 감독 대행 신분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다.[7]

K리그 챌린지에서 시작한 2014 시즌 개막전에선 수원 FC에 대패하였으나, 3월 30일 고양 Hi FC전 4:1 대승을 시작으로 4월 27일 부천 FC 1995전까지 리그 5연승을 거두었다. 6월 21일 대구 FC전까지 총 14경기 연속 무패와 한 시즌 동안 11경기 연속 홈 무패를 기록하며 구단의 한 시즌 홈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세웠고,[8] 리그의 절대 강자로 올라섰다. 5월 8일 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5월 11일 안산 경찰청 축구단과의 정식 감독 데뷔전에서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5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되었다.[9] 이후 시즌 종료까지 꾸준히 리그 1위 자리를 지키며 대전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으며,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에 선정되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20승 이상을 거둔 감독이 되었으며, 대전 팬들 사이에서 '''갓진호'''라는 별명을 얻었다.[10]

K리그 클래식에서의 2015 시즌을 앞두고 안영규, 정석민, 임창우 등 주축 선수들이 다수 빠져나가는 악재를 겪었고, 시즌 개막 후 11라운드까지 1승을 거두는데 그치자 계약조건을 토대로 사임, 사실상 경질되었다.[11]

3. 2. 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상주 상무의 감독으로 취임했으며,[12] 2016 시즌 상주를 최초로 리그 상위 스플릿 A에 진출시켰다.[13] 이는 박항서 감독도 달성하지 못한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상위 스플릿으로 확정지은 것이다.

3. 3. 부산 아이파크

2016년 11월 25일 부산 아이파크의 감독으로 취임하였으며, 이정협을 비롯한 공격 자원을 앞세워 시즌 내내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였다.[13] FA컵에서는 FC 서울과 전남 드래곤즈 등의 강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4강에 진출하였지만, 10월 8일 리그 1위 경남 FC전에서 패하면서 사실상 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4. 사망

2017년 10월 10일, 화명동 부산 아이파크 숙소를 나서다 상주 시절부터 좋지 않았던 심장에 심적 부담이 더해진 것이 원인이 되어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끝내 향년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2일 오전에 이루어졌다.[14][15] 그의 유해는 김해 화장장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광주시 추모공원에 안장되었다.

5. 사후

K리그에 소속된 각 구단들은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조진호 감독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올렸으며, 특히 낙동강 라이벌인 경남 FC는 "그동안 멋진 경쟁에 감사했다"는 메시지를 추가로 남겼다.

10월 10일 스위스 베른 주 빌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묵념을 했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모든 K리그 경기에서도 추모 묵념이 진행되었다. 10월 14일 수원 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는 부산 원정 서포터석에 조진호 감독의 사진이 걸렸으며, 이정협은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은 뒤 조진호 감독의 사진 앞에 달려가 얼굴을 파묻기도 했다. 10월 15일 대전 시티즌과 부천 FC 1995의 경기에서는 대전 홈팬들이 조진호 감독이 대전을 K리그 챌린지에서 우승시키고 승격시킨 2014년을 기억하며 경기 시작 후 14분 동안 응원을 하지 않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FA컵 4강전은 이승엽 감독 대행이 지휘했지만, 조진호 감독이 이미 FA컵 4강 대진표가 나왔을 때 전술을 모두 파악해 놓은 상태였다. 이승엽 대행은 조진호 감독의 전술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을 충실히 하여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고, 승부차기 끝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이 날 이승엽 대행은 조진호 감독이 입었던 속옷을 입고 경기를 지휘했다고 한다.[16]

조진호 감독의 사망으로 감독의 고충과 스트레스가 재조명받으며, 감독이라는 자리가 선수들보다 더 힘든 직업임을 깨닫게 했다. 선수들과 달리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는 현실에 대한 개선과 건강검진 의무화 및 관리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K리그는 2018년부터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의 건강검진[17]을 의무화했다.

2017시즌 K리그 시상식에서 조진호 감독에게 특별 공로상이 주어졌고, 아들 조함민 군이 대신 시상식에 참여했다.

6. 수상 내역

wikitext

수상 내역
1996년 FA컵 MVP
2014년 K리그 챌린지 최우수 감독상
2014년 K리그 챌린지 5월의 K리그 감독상
2017년 K리그 특별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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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든 지시사항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으므로 변경사항 없음)

6. 1. 선수

6. 2. 감독

6. 3. 개인

수상 내역
1996년 FA컵 MVP
2014년 K리그 챌린지 최우수 감독상
2014년 K리그 챌린지 5월의 K리그 감독상
2017년 K리그 특별 공로상


7. 기타

조진호는 쉐도우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은 활동량을 주무기로 하였으며, 이로 인해 '깨소금'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감독과의 불화, 부상 등의 악재로 재능에 비해 선수로서 빛을 보지 못하며 '비운의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진호는 다른 감독들과는 다르게 팀이 골을 성공시키면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등의 세리머니나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격하게 기쁨을 표출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는 디에고 시메오네의 영향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7년 부산 아이파크 감독 시절에는 친정팀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팀이 골을 성공시키면 평소와는 다르게 세리머니나 퍼포먼스를 자제하면서 친정팀인 대전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도 하였다.

참조

[1] 문서 호적상 출생일이며, 실제로는 [[1971년]] [[8월 2일]] 생이다
[2] 문서 호적상 출생일이며, 실제로는 [[1971년]] [[8월 2일]] 생이다
[3] 뉴스 ‘비운의 천재’ 조진호, 잠들다 https://sports.news.[...] 한국일보 2021-10-23
[4] 뉴스 조진호가 조기 은퇴한 사연 https://sports.chosu[...]
[5] 뉴스 -FA컵축구-포항, 초대챔프 등극 https://sports.news.[...] 연합뉴스 2019-06-03
[6] 웹인용 대전시티즌, 조진호 감독대행 선임 http://www.dtnews24.[...] 2021-04-03
[7] 뉴스 대전 시티즌, 다음시즌은 조진호 체제 http://sports.chosun[...]
[8] 문서 이 기록은 2016년 [[최문식]] 감독이 한시즌 홈 12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깨졌다.
[9] 뉴스 대전 돌풍 이끈 조진호, 연맹 선정 5월의 감독 http://osen.mt.co.kr[...]
[10] 뉴스 ‘갓진호’, 축구특별시 부활 이끈 지휘자 http://m.sports.nave[...]
[11] 뉴스 대전 조진호 감독, 성적부진으로 사의 표명 http://sports.hankoo[...]
[12] 뉴스 상주, 신임 사령탑에 조진호 전 대전 감독 선임 http://sports.news.n[...]
[13] 뉴스 조진호 감독, “첫 상위 스플릿 진출 선수들에게 고맙다” http://m.sports.nave[...]
[14] 뉴스 "[속보]조진호 부산 감독, 심장마비로 사망" http://sports.naver.[...] 2017-10-12
[15] 뉴스 프로축구 부산 조진호 감독 심장마비 별세(종합2보) http://www.yonhapnew[...] 2017-10-12
[16] 뉴스 "아, 감독님" 이정협의 되새김질과 이승엽 대행의 '속옷' http://www.spotvnews[...] SPO TV 2017-10-26
[17] 문서 개인사업자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로되어 있어서 일반 직장인처럼 의무 검진 대상이 아닌것도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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